YG보석함 두번째 그룹 멤버 한 명씩 공개 (사진=YG)

‘YG보석함’ 두 번째 보이그룹의 첫 번째 멤버가 30일 공개된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YG보석함’ NEW LINE-UP ANNOUNCEMENT 포스터를 게재, 두 번째 그룹의 첫 멤버 공개를 예고했다. 특히 자정부터는 카운터로 바뀌면서 새 그룹 멤버 발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에 따르면 30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두 번째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한 명씩 공개될 예정이며, 내달 4일 여섯 멤버들이 모두 베일을 벗는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YG보석함’ 출신의 연습생들로 6인의 두번째 남성그룹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직접 언급했다. 양 대표는 “그동안 28인의 YG보석함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7인으로 확정된 ‘트레저’에 이어 6인으로 구성한 두번째 팀을 곧 발표 드릴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트레저’라는 공식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 지은 7인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에 이어 다른 멤버로 6인의 새로운 그룹을 구성하겠다는 선언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트레저에 뽑히지 못했던 연습생들에게 다시 한번 데뷔 기회가 생겨 수 많은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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