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대학생 봉사단 200명 모집…교육봉사·콘텐츠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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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는 교사 숫자가 부족해 양질의 문화·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 힘든 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이번 모집 규모는 3월에서 7월까지 활동할 교육봉사팀 130명과 콘텐츠제작팀 70명 등 총 200명으로, 교육봉사팀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CJ그룹 문화산업 인프라를 통해 문화창작과정을 체험하고 건강한 자아와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창의학교` 멘토로 활동하게 되고, 콘텐츠제작팀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육 현장을 찾아 아동들의 변화 사례를 발굴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대학생 봉사단에 선발되면 각 분야 전문가 멘토들로부터 공부방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과 지도 매뉴얼 등의 사전교육을 받게 되고, 동시에 소정의 활동비와 CJ그룹 임직원의 진로 상담, CJ그룹 계열사 사업장 견학·문화행사 참여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봉사단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이 주변 지역아동센터 교육현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사례로도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여 희망자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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