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정타 놓친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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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단 권효진
● 6단 오유진
본선 16강전 6경기
제5보(161~207)
● 6단 오유진
본선 16강전 6경기
제5보(161~207)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정타 놓친 白](https://img.hankyung.com/photo/201901/AA.18803815.1.jpg)

백166은 약 열두 집에 해당하는 자리지만 후수 끝내기고 A~C로 받아두는 것은 실전처럼 167을 선수로 당하는 것과 비교해 약 6집 끝내기다. 이론상으로는 선수로 당하는 자리를 역으로 방어하면 크기를 두 배로 계산하기 때문에 이 두 곳은 비슷한 자리였다.

백은 192로 패를 결행했다. 하지만 팻감이 여의치 않아 207까지 흑이 이득을 취했다. 206으로는 참고도2 백1의 팻감이 자체로는 크지만 흑4로 대마가 못 살아있다. 돌아가서 192로는 193에 이었더라도 흑이 D로 마지막 큰 끝내기를 둬 유리한 형세였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