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 중국체육산업협회와 中서 합자회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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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육인 경기력 향상 위한 유전자 검사 예정

이 합자회사는 중국 유소년 및 전문 체육인을 대상으로 운동유전체 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하이 쿤산지역에 연구소를 설립한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이 합자회사에 기술투자를 하고 지분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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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곤 중국체육산업협회 사무총장은 “본 계약을 통해 날로 발전하는 중국 체육인의 운동경기력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현지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시장에 뛰어든 건 처음”이라며 “중국체육산업협회가 자국 기업 대신 한국의 벤처기업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한국의 관련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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