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취임…"정부와 민간 공동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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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정 수석부회장이 브노아 포티에 프랑스 에어리퀴드 회장과 글로벌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에 선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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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소 에너지는 전체 에너지 수요 중 18%가량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매년 약 60억t 감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소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민관 영역의 병행 활동’,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 공유와 수소 산업 예측’, ‘협력 강화를 통한 수소경제 확장’ 등 3가지 의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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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범한 글로벌 수소위원회는 수소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다. 현대차와 에이리퀴드가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도요타, 독일 BMW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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