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KRPS-30PAS·사진)’를 내놨다. 이 제품은 목재를 가공해 만든 펠릿(목재압축연료)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난방기기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난로를 사용하는 주택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 제품은 배기온도를 감지해 25단계로 연료공급량과 공기량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난방 강도를 강·중·약 3단계로 자유롭게 설정, 실내 공간 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온풍을 만드는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려준다. 과열 감지, 연료 차단 같은 화재예방 장치를 갖췄다. 전면 창에 2중 구조의 공기 커튼을 형성해 그을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리모컨을 이용해 실내온도 조절, 열량 조절, 타이머 기능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