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4분기 부진에도 절대 저평가…목표주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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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부진하고 신작 일정도 연기됐지만 여전히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목표주가 16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69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이 전망된다"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컴투스 주가가 최근 15% 내외의 조정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성과에 대한 실망감, 북미·유럽 등 핵심시장 론칭일정 연기 등을 꼽았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부진의 상당부분은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이라며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핵심시장 론칭 일정 연기도 1개월 정도에 불과하다.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69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이 전망된다"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컴투스 주가가 최근 15% 내외의 조정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성과에 대한 실망감, 북미·유럽 등 핵심시장 론칭일정 연기 등을 꼽았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부진의 상당부분은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이라며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핵심시장 론칭 일정 연기도 1개월 정도에 불과하다.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