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 경제 성과 내기 성공할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등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가 총출동해 진단해 본다.
집권 3년차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 최대 화두는 경제. 신년사에서도 경제만 35번을 언급하며 올해는 경제 체감 성과를 내겠다고 말한 대통령. 과연 이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 것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부진, 경제 기조 없이 혁신성장과 공정경제-소득주도성장을 축으로 함께 잘 사는 사회 건설은 가능할 것인가.
중소기업-벤처기업인과의 만남에 이어 대기업-중견기업 대표들과의 만남, 그리고 노동계와도 직접 소통을 예고하고 있는 대통령의 행보는 경제 살라기 발판이 될 것인지, JTBC 신년토론에 이어 새해 첫 ‘밤샘토론’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토론이 예상된다.
문재인정부 ‘경제 개혁의 아이콘’이라 불렸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 한정애 의원, 경제관료 출신의 한국당 이종구 의원과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윤창현 교수가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 살릴 해법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칠 JTBC ‘밤샘토론’ “문재인 정부, 경제 성과 내기 성공할까?”는 18일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