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는 최근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대리점 등록을 마쳤으며 올 1분기 중 ‘기후리스크 보장 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직토는 국내 대형 보험사와 손잡고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나 지급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서한석 직토 공동대표는 “주요 보험사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보험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