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조2000억 투자…中 난징 배터리공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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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시와 투자계약 체결
車 배터리·전기자전거 수요↑
1공장·소형배터리 6천억씩 투입
車 배터리·전기자전거 수요↑
1공장·소형배터리 6천억씩 투입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은 난징 신장 경제개발구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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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투자계약 체결식에서 “이번 증설을 통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스쿠터, 전동공구 등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난징에 있는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아시아 및 세계 수출기지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난징 신장 경제개발구의 배터리(전기차·소형) 공장 2곳 외에도 이웃한 빈장 경제개발구에 작년 10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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