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상품의 숫자와 서비스 지역 순차적으로 확대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처음엔 삼각김밥과 도시락과 같은 간편식품을 취급하고 순차적으로 배달 상품을 늘릴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도 서울과 5대 광역시를 시작으로 차츰 넓어진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에 한정된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적용하는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