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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시진핑 4차 정상회담…'트럼프와의 담판' 전략 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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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美·北 정상회담 가능성 커져
    靑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하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중국 베이징을 전격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네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 김정은의 올해 첫 외교행보이자, 작년 세 차례에 이은 네 번째 중국 방문이다.

    중국과 북한 관영매체는 이날 일제히 시 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은 특별열차’가 베이징에 입성했다고 보도했다. 부인 이설주를 비롯해 대남 및 외교 정책 책임자를 대동한 김정은은 오전 11시께 베이징역에 도착, 오후에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1시간가량 정상회담을 했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북·중 수교를 축하하고, 미·북 정상회담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어 이날 35번째 생일을 맞은 김정은을 위한 만찬과 축하공연이 4시간 동안 이어졌다.

    김정은의 방중은 2012년 집권 이후 네 번째로 작년에만 세 차례 이뤄졌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의 방중으로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조기 성사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1, 3차 김정은 방중 이후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 접촉이 뒤따랐다.

    청와대는 “이번 북·중 교류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김의겸 대변인 명의로 짧은 논평을 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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