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진영 "연애, 아직은 일 욕심 많아요" (인터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영/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메리크리스마스
    진영/사진=TCO(주)더콘텐츠온, (주)메리크리스마스
    진영이 당분간 연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진영은 7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내 안의 그놈' 인터뷰에서 "마지막 연애는 아주 오래전"이라면서도 "아직 연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진영은 "지금까지 바빠서 연애는 언제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못 했다"면서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데뷔 후 지금까지 '여유가 생겼다'고 할만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며 "시간이 거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달달한 사랑 노래를 선보일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선 "로맨틱 감수성은 상상을 많이한다"며 "주변 사람들의 사랑얘길 듣는 걸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진영은 "제가 경험이 많지 않지만, 대중을 상대로 하는 음악을 하지 않냐"면서 "제 개인적인 미션 중 하나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얘길 전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아직은 일 욕심이 많아서 생각이 없다"면서도 "이러다가 완전히 무감각해질까봐 조금은 걱정이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B1A4에서 홀로서기를 선언한 배우 진영이 숫기 없는 고등학생에서 박성웅의 영혼을 장착,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바뀌는 동현을 연기한다.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일 개봉.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터뷰+ ㅣ 김우리 "홈쇼핑 1400억 매출 신화…내가 잘 나가는 비결은"

      신화, 핑클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맡았던 1세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단일 제품 홈쇼핑 122회 매진, 1400억 매출 달성 신화를 쓰면서 '믿고 쓰는 김우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김우...

    2. 2

      유호정 "난 친구같은 엄마, 방탄소년단 음악 같이 들어요"(인터뷰)

      유호정이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유호정은 8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실제로도 딸과 친구처럼 지낸다"며 "비밀이...

    3. 3

      유호정 "끼 많은 하연수, 어린 시절 연기해줘 고마워"(인터뷰)

      유호정이 후배 배우 하연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 유호정은 8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인터뷰에서 "하연수 씨가 제 젊은 시절을 연기해 줘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