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간편고지 간병보험인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상해 및 질병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1~4등급 수급대상자가 된 경우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며 치매도 증상에 따라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구분해 정도가 심할수록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매의 보장 범위도 전체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및 파킨슨병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이 치매의 보장범위와 심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싼 보험료가 부담이라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해 30~40% 저렴하게 가입할 수도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은 85, 90, 100세만기 중 선택 가능하며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