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한계채무자 2만명 채권 소각…2473억원 규모
캠코는 채무자당 금액을 1원씩으로 산정해 총 1만9천909원에 넘겨받고 모두 소각했다.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것이다.
시효가 끝난 채권, 파산·면책 채권, 사망 채권 등이 있다.
대부업계는 지난해 말에도 26만명의 시효완성채권(2조8천억원)을 자율 소각했다.
본인 채권 소각 여부는 24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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