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300만원…검찰 구형보다 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혈중알코올농도 0.089%로 음주운전 혐의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300만원…검찰 구형보다 상향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공성봉 판사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결정했다.

    애초 검찰은 이 의원에게 관련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액수를 200만원으로 결정하고 약식명령을 청구했으나, 재판부가 벌금 액수를 법정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5~0.10%에 초범인 경우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에서 공판 없이 벌금·과료 등을 내리는 절차다.

    재판부가 벌금 액수는 조정할 수 있다.

    이 의원은 10월 31일 오후 10시 55분께 술을 마신 채 7∼8㎞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남구 청담공원 인근에서 이 의원 차를 붙잡았고, 운전자가 이 의원인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이 의원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앞서 민주평화당은 지난달 14일 이 의원에게 당원 자격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AXA손보 "운전자 6명중 1명 '최근 1년내 음주운전'"

      운전자 6명 중 1명은 최근 1년 동안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AXA손해보험은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천3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조...

    2. 2

      '윤창호법? 난 모르쇠' 엄단 경고에도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윤창호법까지 만들었는데 소귀에 경 읽기?"지난 7일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적발되는 사례...

    3. 3

      '오락가락' 음주 운전자가 뒤에서 들이받은 것은…'경찰 순찰차'

      만취해 운전한 50대가 신호대기 중인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이날 0시 10분께 광주 북구 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