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국물 티백·손난로·보조배터리…야외 해맞이 갈때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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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속을 덥히는 데엔 어묵 국물만 한 게 없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와 함께 ‘죠스어묵티원컵’을 최근 출시했다. 국산 멸치와 다시마, 새우, 무 등을 사용해 구수하고 얼큰한 어묵 국물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게 특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일회용 종이컵 안에 어묵 국물 맛을 내는 티백을 넣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챙겨 가 그대로 붓기만 하면 된다.
GS25가 내놓은 컵수프도 간단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브로콜리&체다치즈’ ‘스위트콘’ ‘그릴드머쉬룸크림’ 등 세 종류로 개발했다. 각각 영국과 뉴질랜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수프 조리법대로 만들어 서구식 수프 특유의 맛을 담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귀리를 구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을 추가하고 크루통(조각 빵) 함유량을 늘려 수프와 잘 어우러지게 했다. 라인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라운 코니 샐리 등 라인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수프 컵에도 귀엽게 담았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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