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車] 상상도 못 할 행동을 한 아우디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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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車] 상상도 못 할 행동을 한 아우디 차주](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01.18490439.1.jpg)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상상도 못 할 행동을 한 아우디 차주"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 게시자 A씨에 따르면 지방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아우디 운전자가 비상등을 켜고 차를 멈춰 세웠다.
"무슨 일이 있나" 싶은 순간 운전자는 차를 두고 길 건너로 무단횡단을 해 간다.
반대쪽 차선에서는 차가 계속 오고 있었기 때문에 A씨가 한참을 기다려 중앙선 침범까지 해가며 현장을 벗어나며 보니 운전자는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아차車] 상상도 못 할 행동을 한 아우디 차주](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01.18490438.1.jpg)
공개된 영상에서와 같이 불법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가 피치 못하게 중앙선 침범을 해야 할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고의로 중앙선을 침범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반대 차선 차량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과실이 90%에 가까운 가해차량이 될 수 있다. 다만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고는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