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테이크 맛집, 홍대 터줏대감 ‘도쿄스테이크’

홍대입구역 사거리 가까이 블랙에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한 매장이 눈에 띈다.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누가 봐도 맛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외관이다. 이 곳은 지난 2013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홍대의 터줏대감 맛집 `도쿄스테이크`다.

고가에 격식을 차리고 먹던 음식인 스테이크가 다양한 방향으로 진화되면서 직접 구워먹는 스테이크, 젓가락으로 먹는 스테이크 등 이제는 소비자들과 한층 가까워진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도쿄스테이크는 고베식 일본 스테이크로 철판에 구워 숙주와 함께 먹는 방식이다.

도쿄스테이크의 대표메뉴인 부채살 스테이크는 청정호주산 부채살만 사용하며, 숙주볶음과 함께 구워 제공되는데, 아삭한 숙주볶음과 쫄깃하게 구워진 부채살이 일품이다. 또한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덮밥, 일본라멘, 퓨전 떡볶이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도쿄스테이크의 장점이다.

특히 도쿄스테이크는 스테이크가 150g, 200g, 300g 사이즈 별로 주문이 가능하고 모든 메뉴가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어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도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빠른 홍대 상권에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홍대 터줏대감 맛집 도쿄스테이크는 홍대역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