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회장의 바다 사랑…'수중사진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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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 작가 '빛으로 가는 길' 대상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에는 김환희 작가(오른쪽)의 ‘빛으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 지난 6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솔로몬제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 외에도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내년 1월까지 LS용산타워와 경기 안양시 LS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