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하락세다. 매출 감소로 인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LS산전은 전거래일보다 1700원(3.17%) 내린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까지 대기업 매출은 1000억원 인식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전력인프라 매출은 분기당 약 200억원이 제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매출은 3분기 누적으로 665억원 감소했다. 4분기 이후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규 수주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