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짐 로저스 사외이사로 모신 '아난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 3대 '투자 大家' 영입
    남북 경협·해외 진출 주목
    짐 로저스 사외이사로 모신 '아난티'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사진)이 코스닥 상장사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는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리조트 개발사다. 평소 북한의 경제 개방에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친 로저스 회장이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를 맡는 첫 사례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난티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로저스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임기는 3년이다. 로저스 회장은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손꼽히는 유명 투자자다. 그가 국내 상장사 중 사외이사를 맡는 것은 아난티가 처음이다.

    로저스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은 아난티가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아난티 관계자는 “로저스 회장이 지난여름 아난티의 명예회원으로 등록하면서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며 “로저스 회장으로부터 경영 조언을 얻기 위해 사외이사 선임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 회장은 아난티의 북한 리조트 재개장, 해외 시장 진출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로저스 회장은 평소 북한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이 개방된다면 한반도는 앞으로 적어도 2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짐 로저스,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 사외이사

      국내 기업 중 처음…남북 경협과 해외 진출 주목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가 국내 리조트 전문개발 업체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는다.코스닥 상장사인 아난티는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짐 로저스 ...

    2. 2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리조트업체 아난티 사외이사 맡는다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가 국내 남북경협 기업인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특히 그의 이번 결정은 남북경헙 재개에 긍정적 신호로 비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국내 리조트 업체 아난티는 짐 로저스를...

    3. 3

      현대그룹, 남북 공동 '금강산관광 20주년' 행사

      현대그룹이 오는 18일 금강산 현지에서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행사를 남북한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현대그룹은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금강산 관광선 ‘현대금강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