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이 7년 만에 국가별 연간 수주 실적 1위 달성이 확실시된다. 10일 영국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11월 세계 선박 발주량 26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중 한국 조선사들이 1090만CGT(42%)를 수주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874만CGT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