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똑똑해진 2019년형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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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K7은 노블레스 트림(세부 모델)부터 고속도로 주행보조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기본 적용했다. 이뿐 아니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등이 들어간다.
또 유보(UVO) 내비게이션에 인공지능(AI)을 통해 음원 정보를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더했다. 이 밖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의 선택폭을 넓혔다.
디젤(경유) 모델은 요소수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선택적 환원 촉매장치(SCR)를 장착했다. 강화된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판매 가격은 세부 모델별로 3053만~3969만원이다.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은 2625만~3365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K7은 첨단 주행안전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준대형 세단 시장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