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방송도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에 참여하는 분위기다.

MBC는 2일 밤 11시 55분 `특집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를 편성했다.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프리카 기아돕기 콘서트로, 7만2천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위성중계로 전 세계 19억명 이상 시청했다.

영화는 당시 콘서트 현장을 거의 그대로 20분간 재연해 화제가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 31일 개봉했음에도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람객 수는 575만 명에 이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에이드 공연, 오늘 밤 TV서 본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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