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두식품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회사 직원들은 매월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매년 25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수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발전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조합은 강원도에 매년 지역기부금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분야 천우굿프랜즈 다원체어스 △지역발전 분야 뷰티화장품 에이티에스 △행복일터 분야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덕산실업 제일진공펌프 △일자리창출 분야 대성하이테크 이그니스 조인트리 등 12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수상 기업은 이윤 창출에만 가치를 두지 않고 소외계층 지원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