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타협, 다시 긴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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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김다영
● 4단 김채영
본선 16강전 2경기
제2보(27~59)
● 4단 김채영
본선 16강전 2경기
제2보(27~59)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타협, 다시 긴 바둑](https://img.hankyung.com/photo/201811/AA.18366988.1.jpg)


백40 이하는 불필요한 수순으로 보인다. 어차피 흑 행마가 마땅치 않은 자리였다. 백42로 A를 자꾸 나오는 것도 긁어 부스럼으로 B로 지켜서 악수다. 흑59는 참고도2의 흑1로 단수 교환할 자리였다. 백이 2로 손을 돌리고 14까지 진행하는 걸 우려한 것이지만 흑3의 빵따냄 위력이 컸다. 서로 잔 실수를 주고받은 가운데 다시 긴 바둑이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