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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 파월 '비둘기' 발언에 '강세'…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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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업종이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45% 오른 16,354.23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전자 등이 1~2%대 강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전기전자업종을 107억원, 111억원 어치씩 순매수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8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현재 금리는 낮은 수준이지만 성장을 가속하거나 둔화시키지 않는 경제에 중립적인 수준 바로 아래(just below)에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에 달러는 약세 전환했고, 다우지수는 617.70포인트(2.50%) 급등하며 최근 8개월 동안 가장 큰 일간 상승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30%, 2.95% 뛰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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