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스마트워치 '서밋2'
독일 명품 브랜드 몽블랑은 스마트워치 ‘서밋2’(사진)를 26일 출시했다. 직경 42㎜ 크기로 남녀공용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웨어 3100’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밝기와 배터리 수명을 개선했다. 내부 저장용량을 기존 4GB에서 8GB로 높였다. 근접무선통신(NFC), 구글페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 투톤 스틸, 티타늄 중에 고를 수 있다. 가격은 127만~157만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