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착한가격업소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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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행사에서 행안부 서면심사를 통과한 5개 광역단체와 20개 기초단체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천안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자생력과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특강, 컨설팅, 시설개선, 맞춤형 물품지원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책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경제 침체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업소를 적극 발굴, 홍보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는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윤경섭 시 기획경제국장은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려 가격표에 보이지 않는 진심이 시민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 브랜드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