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뷰 컴백' EXID 솔지 "갑상선항진증 완치 없어…쉬면서 주변 돌아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예스24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새 싱글앨범 '알러뷰'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ADVERTISEMENT
이어 "전보다 많이 건겅해진 상태다. 갑상선항진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 병은 완치가 없다. 수치로 계속 체크를 해야 한다. 지금은 항진증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졌다. 계속 몸상태를 지켜 보고 있다. 다행히 정상 수치가 일관되게 나와서 일을 시작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 관리를 잘하면 계속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강상태를 전했다.
또한 "멤버들과 팬분들을 못보는 게 가장 힘들었다. 그래도 감사했던 건 너무 바빠서 돌아보지 못했던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었다는 거다. 제 인생에서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또한 이성에 대한 사랑을 잘 표현한 이 곡은 EXID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랑' 노래다. 특히 "I Love you like" 이후로 전개되는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활동은 걸그룹 EXID가 건강을 회복한 솔지까지 합류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솔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4명의 멤버로도 음원 성적과 음악 방송 1위 등 좋은 성과를 거둔 EXID이기에 완전체 컴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EXID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앨범 '알러뷰'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다가간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