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보와 경남도,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협약 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도 내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우대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총 9개 기관과 20일 경남도청에서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해 제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을 추천하고 5년간 연2%p 이자를 지원하고, 기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총 6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LH가 출연한 5억원을 재원으로 조성된다.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100%) 및 5년간 보증료 감면(0.2%p)을 적용해 100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농협·경남은행이 납부한 보증료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조성된다. 기보는 5년간 보증료 감면 등을 통해 총 500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스크럼 방식’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지원함으로써 경남도 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활성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경남도 및 국내 제조업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새내기와 예비 새내기

      김은지 아마는 2007년생으로 3년 전 ‘바둑 영재’로 방송에 출연했다. 김은지는 4월 제1회 BnBK배 여자아마연승최강전과 하림배 아마여자국수전에서 우승했다. 아마여자국수 자격으로 출전한 프로...

    2. 2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타협, 그리고 전투

      12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전에서 신민준이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4강에 올랐다. 신민준은 중국 펑리야오를 25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개인 첫 메이저 세계대회 4강...

    3. 3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데칼코마니 포석

      제2회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 4강 멤버가 결정됐다. 지난 5, 6일 열린 8강전 3, 4경기에서 이루비 아마가 전기 챔프 김다영 3단을, 최정 9단이 김미리 4단을 각각 꺾었다. 1, 2경기에서는 조승아 2단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