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종혁 “평화 위한 남북 극적 변화…일제 침략 반성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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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北 인도적 지원·교류 확대해 사실상 종전상태 만들어야”
이재명 “최초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초청에 응한 역사적 발걸음”
이재명 “최초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초청에 응한 역사적 발걸음”
이 부위원장은 이날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석해 “세 차례 북남 상봉과 북미 순회 상봉, 공동 선언문 채택 등은 아시아 태평양에 도래하는 평화의 시대를 알리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또 “북과 남이 손을 잡고 일본의 죄악을 파헤치며 다시는 후대에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대회의 주제인 일제의 강제 동원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강제노역과 성노예 등 일본은 각종 전쟁 범죄에 대해 70년이 지난 오늘까지 사죄 보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며 “자기 범죄를 축소 은폐하고 부정하며 오히려 찬양으로 돌아서 재침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한반도는 물론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덧붙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북한과 인도적 지원과 교류를 확대해 사실상의 종전상태를 만들어 북미관계도 견인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남북관계가 희망처럼 속도를 낼 순 없지만, 농업, 환경,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는 제재 대상이 아닌 만큼,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고 특히 인도적 지원과 교류를 확대함으로서 남북관계의 틀을 튼튼하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반도는 지금 유례없는 역사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이제 4차 남북정상회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각국이 그 여정에 함께 동참해 주신다면 머지않아 그 평화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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