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130개 기업의 수출입업무 실무 담당직원 192명이 참석했다.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신용장실무와 주요선적서류 및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약 12년간 2000여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000여명 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