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130개 기업의 수출입업무 실무 담당직원 192명이 참석했다.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송금의 종류와 해설, 신용장실무와 주요선적서류 및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약 12년간 2000여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000여명 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