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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 순직 92년 만에 독립유공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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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처 순국선열의 날에 독립유공자 서훈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 순직 92년 만에 독립유공자 된다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의 동지이자 부인인 가네코 후미코가 순직 92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서훈된다.

    14일 경북 문경의 박열의사기념관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가네코 후미코를 독립유공자로 발표한다.

    박열의사기념관은 작년 영화 '박열' 개봉 이후 일어난 국민 지지와 새로운 연구 자료를 토대로 가네코 후미코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다.

    기념관 측은 "그동안 박열 의사의 지원자 역할만 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가 이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로서 이름을 드러내게 됐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난 가네코 후미코는 식민지 한국인의 처지에 공감해 박문자(朴文子)란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박열과 함께 일본 제국주의와 천황제에 저항했다.

    일왕 부자를 폭살하고자 박열을 도와 폭탄을 반입하려다 체포돼 사형 판결을 받은 뒤 무기징역으로 감형돼 옥살이를 하다 1926년 7월 순직했다.
    박열 의사 부인 가네코 후미코 순직 92년 만에 독립유공자 된다
    아나키즘 독립지사들이 1973년 묘역을 정비하고 기념비를 세웠으며 박열의사기념관이 2003년 조성한 기념공원에 묘를 옮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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