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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X' 터치스크린 오작동 인정…무상교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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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폰X
    애플 아이폰X
    애플이 아이폰X(텐) 일부 기기에서 나타난 터치스크린 오작동을 인정하고 문제 있는 기기를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다.

    애플코리아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아이폰X에서 디스플레이 모듈의 구성요소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문제의 모델에 대해 디스플레이 모듈을 무상 교체해준다”고 설명했다.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결함으로 디스플레이 일부 또는 전체가 터치에 반응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반응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디스플레이 반응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애플코리아는 장치 중 영향을 받은 건 아주 낮은 비율이라며 교체대상에 모델 전체를 포함하지 않았다.

    무상 교체 대상은 ▲디스플레이 일부 또는 전체가 터치에 반응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반응하는 경우 ▲터치하지 않았는데도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기기 등이다.

    지난해 11월 공식 출시된 아이폰X은 지난 9월 아이폰 신제품 XS와 XR 모델이 출시되며 생산이 중단됐다. 사용자들은 최근 몇 달간 터치 스크린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X 스크린 문제에 대한 보고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 결함을 인정했지만 문제는 지난 2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 최신 모델에서도 발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는 것.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애플의 이번 인정이 아이폰X와 아이폰8, 아이폰7, 아이폰6에까지 하드웨어 결함이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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