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인원은 73명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4박 6일간 현지 10개 초등학교의 증개축, 아동교육,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11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총 900여 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신축, 식수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