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IHQ는 MBC와 75억원 규모의 드라마 ‘나쁜 형사’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IHQ는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하는 업체다. 이번 계약금액은 IHQ 지난해 매출(1268억원)의 5.9%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10일까지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