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 인천본부가 주최한 기술이전페어 및 클러스터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한국산단 인천본부
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 인천본부가 주최한 기술이전페어 및 클러스터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한국산단 인천본부
한국산업단지 인천본부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민간으로 이전하기 위한 ‘기술이전페어와 클러스터 연합세미나’를 7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었다.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과 대학(기관)간 1:1 기술상담회,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기술 소개, 4차산업혁명에 대한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전기술계약 3건을 포함하여 올해 총 13건의 기술이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종태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천권 중소기업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