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00만그루 나무심기 녹색프로젝트’ 본격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는 53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500만 그루(공공부문 300만, 민간부문 200만)의 나무를 심는다.
시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공부문은 △공익힐링숲 △녹색숲 △학교숲·명상숲 △산림공원(도시숲) △녹색쌈지숲(도시숲) △복지시설 나눔숲 △무궁화 테마공원 △미세먼지 저감숲 △체육공원 △자연휴양림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부문에서는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조성과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이 사업으로 미세먼지 등 연간 168t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지역 기업, 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