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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1…제조업경기 둔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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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월 50에서 상승했으나 전년 51.0보다 하락
    중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1…제조업경기 둔화 추세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둔화하는 추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은 10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0.0을 약간 상회하며 지난 9월(50.0)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PMI는 신규 주문, 출하량, 생산, 재고, 고용 등에 관한 설문을 통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5월(51.1) 이후 9월(50.0)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이번에 소폭 올랐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0월(51.0)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또한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의 하위 신규주문 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생산지수는 50.1로 전월의 51.1보다 크게 하락해 2016년 6월 이후 최저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한동안 이어지던 중국 제조업 활동 확장세는 점점 약화하는 추세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공식 10월 제조업 PMI도 2016년 7월 이후 2년여 만의 최저치인 50.2를 기록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대형 국유기업 중심인 중국 공식 제조업 PMI와 달리 중국 수출업체들과 중소기업들의 경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쓰인다.

    특히 미국이 지난 9월 24일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시작한 이후 나오는 10월 수치에 이목이 쏠려 왔다.

    시장 분석가들은 수출 등에서 중국 지표가 아직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지만, 이는 관세 부과에 앞서 선주문 물량을 소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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