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Key친’ 샤이니 키 “자꾸 생각나고, 많이 그리울 것“


샤이니 키의 단독 토크쇼 ‘청담Key친’(청담키친)이 종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청담Key친’의 마지막 회에서는 ‘퍼포머스 퀸’ 보아와 ‘예능 대세’ 박성광이 출연, 정규 9집 ‘WOMAN’(우먼)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보아의 진솔한 음악 토크는 물론 박성광의 반전이 담긴 인생사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청담Key친’은 총 8화에 걸쳐, 아이돌, 래퍼, 모델, 스타일리스트,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키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맞춤형 요리를 대접하며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 많은 화제를 얻었다.

특히 키는 파스타, 스테이크, 아귀수육, 광어 막회, 티라미수 등 매회 새롭고 다채로운 요리를 예쁜 플레이팅과 함께 내놓으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사, 게스트들의 다양한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고, 시청자들도 요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키만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키는 호스트로서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 게스트들이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어 MC로서의 탁월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시즌2에 대한 끊임 없는 요청까지 이끌어내며 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확인시켜주었다.

방송 말미, 늘 게스트들이 작성했던 영수증에 키가 이번에는 직접 “청담Key친에서 나눴던 토크와 요리, 그리고 이 분위기가 자꾸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잠시만 안녕“이라고 종영 소감을 적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키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키어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11월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고, 영화 ‘뺑반’의 촬영까지 모두 마쳐 연기자로서 변신 역시 선보일 것으로,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