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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트럼프 표밭' 보복…미국산 콩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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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미국산 콩 수입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라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지난 7월부터 미국산 콩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후 콩 수입이 감소해 중국 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미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콩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NN은 중국이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 미국 농가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은 미국 콩 수출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중국의 콩 수입이 감소하면서 미국 내 콩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양돈업계가 피해를 보는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세계 최대 콩 수입국인 중국은 국내 수요의 30% 정도를 미국에서 수입해 왔다. 중국은 콩을 주로 가축 사료로 사용한다. CNN은 브라질산 콩 공급이 줄어드는 앞으로 몇 달간이 중국에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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