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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의정부·양주 구간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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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말 탑석 구간 공사 입찰 예정
    의정부시 제안 구간, 모두 반영 안돼
    전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내년 말 착공된다.

    21일 경기도와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이 철도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도봉산역∼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15.3㎞에 건설될 예정이다.

    도봉산역∼장암역 1.1㎞가량은 기존 노선을 이용한다. 나머지 구간인 14.2㎞는 장암역∼탑석역 1공구, 탑석역∼양주시계 2공구, 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3공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투입되는 금액은 6412억원이다.

    1공구와 3공구는 설계용역 입찰이 진행 중이며, 2공구는 다음달 말 설계용역과 건설공사 입찰을 동시에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이같은 내용의 전철 7호선 연장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도봉산역과 장암역은 기존 역사를 활용하고 탑석역과 옥정역 등 2개 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안에도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제안한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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