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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800만 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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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폐막…관객 8만7000명 몰려 성황
    전남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800만 달러 수출계약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가 관객 8만7000여 명·수출계약 2800만 달러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지난 14일 폐막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개최한 첫 산업박람회이자 e-모빌리티 분야 국내 첫 박람회였던 이번 행사에는 e-모빌리티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뿐만 아니라 초·중·고 대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남아 등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현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대풍종합상사 등 42개 기업이 28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비즈니스박람회로서의 성과도 거뒀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 97개사를 포함한 세계 18개국 120개사가 참가해 기업 제품PR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펼쳤다.

    엑스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다른 지역 소재 e-모빌리티 관련 4개 기업이 영광대마산단에 적극적인 입주의향을 보여 향후 투자유치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영광대마산단에 입주 예정인 초소형 전기차 생산기업 캠시스의 박영태 대표는 "새로 출시한 전기차를 관련업계와 국내외 바이어, 정부 담당자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e-모빌리티산업의 전국적 홍보와 소비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박람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e-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했다"며 "앞으로 영광 대마산단을 e-모빌리티 특구로 지정해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세계적 e-모빌리티 선도지역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광=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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