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외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한 ‘넥시드 세미나 with 빅베이슨캐피탈’을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실리콘밸리 VC와 함께 투자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의 강연자로는 윤필구 빅베이슨캐피탈 대표가 나선다. 빅베이슨캐피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로 한국과 미국의 초기 스타트업에게 투자하는 회사다.

윤 대표는 △벤처캐피털(VC)의 이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시 고려 사항 △빅베이슨캐피탈 포트폴리오의 해외진출 예시 등을 강연한다. 빅베이슨캐피탈의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쉽게 투자 구조와 해외 진출 과정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할 때 어떤 전략을 취할지, 투자는 어떻게 받을지 해외 진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넥시드 세미나 with 빅베이슨캐피탈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의 관련 웹페이지(www.onoffmix.com/event/1528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rkang@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