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의 투시도 모습
삼성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의 투시도 모습
지난 9월28일, 새롭게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8층 삼성 가전매장을 찾았다. 삼성 가전매장이 85평 규모의 “프리미엄스토어”로 새단장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었다.

흔히 볼 수 있는 백화점 가전매장은 매장공간도 매우 협소하고, 직접 볼 수 있는 제품도 극히 한정적이었는데,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삼성 프리미엄스토어를 직접 방문해보니 지금까지 봐왔던 백화점 내 삼성매장과 달리 그 규모가 상당했다. 넓고 쾌적한 매장 곳곳에서 전문상담사들에게 편하게 상담을 받는 고객으로 매장이 가득찼고, 새로 출시한 삼성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와 노트9, 요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빌트인 가전 등 각종 트렌디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중인 고객들도 매우 많았다.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도 동일한 컨셉의 삼성 프리미엄스토어가 새롭게 오픈하여, 경기도 분당ㆍ용인 지역 및 서울 양천ㆍ강서지역은 물론,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의 고객들의 방문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미엄 가전수요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가 지난5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처음 오픈한“삼성 프리미엄스토어”는 일반적인 백화점 가전매장의 3~4배 규모를 자랑하며,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40세대의 소비심리를 겨냥해, 각종 제품을 테마별로 연출하고 쾌적한 상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의 “삼성 프리미엄스토어”는 10월14일까지 그랜드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특히 행사기간에 구매하는 혼수/입주 고객에게는 구입금액대별 최대 75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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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