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미국 국채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국채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민감한 시기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해 미중 간 마찰이 국채매각 대결로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로 미국을 비롯한 굴로벌 증시가 2월 악몽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급락했습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한국 증시인데요. 오늘은 이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2주 전에 이 시간을 통해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해 드렸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더 빨리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10년물 국채금리 3.19%, 11년 이후 최고치
-단기물과 장기물 관계없이 동반 상승세
-트럼프 정부, 국채금리 급등 배경 예의주시
-각국 금리 동반 상승, 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
-월가, ‘2월 증시폭락 악몽’ 공포 빠르게 확산
방금 말씀하신 2월 악몽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올해 2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2.95%
-10년 간 지속됐던 유동성 장세 종료 우려
-다우, 올 1월말 26810->2월초 23860 급락
-flash crash 계기 미국 증시 거품 논쟁 재현
-로버트 실러, 미국 증시 앞날 비관적 시각
증시에 거품이 끼었다고 평가될 때 한동안 무시하다가 특정사건을 계기로 거품이 터지지 않습니까?
-소로스, 심리요인 중시 자기암시가설 주장
-증시가 좋을 때 유포리아 심리로 ‘오버 슈팅’
-경기둔화 예상에도 주가는 한동안 더 상승
-9.11 사태와 같은 특정사태 계기, 주가 폭락
-현재 세계증시 국면, 그림에서 ‘B’ 위치 평가
이번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것이 미국 증시조정의 계기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원인을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미국 금리인상 놓고 필립스 곡선 논쟁 재현
-필립스 곡선, 실업률과 물가 간 반비례 관계
-미국 경제 저실업-저물가, 필립스 관계 약화
-트럼프 대통령, 저물가 속 금리인상 반대
-파월 의장, 골디락스 국면으로 이례적 현상
방금 말씀하신 파월 의장 간 논쟁은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 여론조사 불리
-일만 벌려놓고 해결하지 못한다는 비판 거세
-트럼프, 대선처럼 ‘October Surprise’ 절실
-중간선거 목전에 두고 10월말 3Q 성장률 발표
-성장률 하락과 죽 급락, 트럼프에 치명타 돼
일부에서는 중국이 계속되는 미국의 보복관세 조치에 최후카드인 미국 국채를 내다파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 보복관세, 중국이 맞대응 하는데 한계
-2차 미국 2000억달러, 중국 600억달러 대응
-미국 재무부, 국가별 보유국채 현황 발표
-중국 1조 1710억달러, 올해 5월 이후 감소세
-트럼프, 최근 가장 예의주시해 지켜보는 통계
금융위기 조짐이 일고 있는 신흥국은 미국 금리가 빠르게 올라갈 경우 충격이 커질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신흥국 금융위기, Fed 금리인상 최대요인
-13년, 15년 신흥국, 두 차례 긴축발작 발생
-올 3월 금리인상 후 중남미 국가 금융위기
-6월 금리인상 이란, 터키 중심 중동으로 전염
-9월 금리인상 이후 인니 등 아시아 전염 조짐
-한국 금융시장 트리플 약세, 퍼펙트 스톰 우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내부적으로도 금리인상 문제를 놓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지 않습니까?
GPTW코리아 선정위원회는 2025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56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런 워킹맘 선정 행사는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워킹맘을 발굴하기 시작한 뒤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키기 위해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워킹맘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직장에서 큰 성과를 창출하고, 일터의 모범이 되는 워킹맘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는 △강지윤 메드트로닉코리아 강지윤 차장 △권보경 크래프트하인즈코리아 스페셜리스트 △김가예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어시스턴트 매니저 △김근정 한국GSK 부장 △김서윤 한국스트라이커 프로덕트 매니저 △김선영 제너럴밀스코리아 상무 △김인화 한국레노버 이사 △김정미 다원상역 과장 △김주현 상상스퀘어 이사 △김현진 시높시스코리아 이사 △김혜인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 과장 △류시경 인경화이트하우스 대표 △박고은 A+E 텔레비전 네트워크 코리아 매니저 △박금란 지원물산 대표 △박상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매니저 △박정숙 한국훼스토 FP&A 매니저 △박지혜 충무공초 교사 △박진아 한국먼디파마 부장 △배지숙 우진프라스틱 대표 △변선영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팀장 △송영주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코리아 총지배인 △신민정 히타치에너지코리아 이사 △신양희 고운세상코스테틱 상무 △안영주 보그위너충주 책임 △아이와이씨앤씨 이주영 실장 등 56명이 선정됐다.이소현 기자
한국경제신문은 신규 구독자와 구독료를 본사 자동이체로 변경한 독자를 우스터미술관 컬렉션 특별전에 특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포스터)라는 주제로 미국 우스터미술관이 소장한 인상파 거장의 엄선된 원화 53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초대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구독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이들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장)에게 초대권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멤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랍니다.●이벤트 기간: 2025년 2월 18~28일●관람 기간: 2025년 2월 15일~5월 26일●장소: 더현대 서울 ALT.1●대상: 본사 자동이체로 신규 신청한 모든 독자(모바일한경 선납 독자 포함)●당첨자 발표: 3월 5일(수) 한경멤버스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이벤트 응모: 별도 응모 없이 해당 기간 신규 신청 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문의: 1577-5454한국경제신문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G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공식 후원했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게임 종류와 환경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모델 라인업(작년 말 국내 기준)을 갖췄다. 올해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45GX950A)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중 세계 최고인 WUHD(5120X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고주사율 모드(WFHD·330Hz)와 고해상도 모드(WUHD·165Hz)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이와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39GX90SAW)도 선보일 예정이다.이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