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214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13~1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남북 경협 인식조사’를 한 결과 협동조합의 56.5%가 ‘남북 경협에 참여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진출 희망지역으로는 개성(48.1%), 평양(27.6%) 순이었다. 선호하는 남북 경제협력 방식으로는 △개성공단과 유사한 북한 내 근로자 활용(39.3%) △북한 인력을 활용한 위탁가공무역 협력(28%)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