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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아시아드CC 공개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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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주주에 협상우선권 안주기로
    부산시, 아시아드CC 공개매각 추진
    부산시가 아시아드컨트리클럽(아시아드CC·사진)의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4일 “공개입찰을 통해 기존 주주가 아니라 제3자에게 아시아드CC를 매각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주식을 양도할 때 기존 주주에게 우선 인수권을 준 기존 주주 협약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7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드CC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골프경기장 건립을 위해 부산시와 민간기업이 공동출자한 제3섹터 방식으로 조성됐다. 시가 전체 지분의 48%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코오롱건설(18.4%), 삼미건설(12.27%), 태웅(5.33%), 삼한건설 등 15개 민간기업이 주주로 참여했다. 시는 아시아드CC가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냈고, 자산재평가를 통해 부채비율을 1149%에서 186%로 낮추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LPGA 인터내셔널 부산)를 열기로 예정돼 있다.

    지역 상공계에서는 과거 경남 김해 가야CC처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야CC는 2011년 삼미건설 태웅 삼한건설 넥센그룹 등 지역 기반의 7개 기업에 공동 인수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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